우리학교 컴공 오픈 톡방에서 발견한 프로그램이다. 생각보다 괜찮아 보여서 후다닥 팀원을 모아봤다. 같은 동아리에서 같이 Android를 할 팀원 하나, 다른 동아리 회장, 부회장을 BE로 꼬셨다. 당연히 컴공 4명이다보니 개발을 하기로 했고, 플랫폼은 Android로 선정했다.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, 하나를 정해 지원서를 작성했다. 다들 방학때 바쁘다 보니 학기중에 할 수 있도록 조금 늦게 시작하는 2기로 신청을 했다. 7월 14일 1차 심사 결과가 나왔다. 엄청 합격자가 많더라. 표 보면서 혹시 떨어졌을까 걱정하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내이름이랑 우리 팀원들 이름이 있었다!!! 단톡방에서 다같이 엄청 좋아했다. 그런데 총 인원수를 보니까 1차 선발 예정 인원보다 지원자 수가 더 적더라... 그냥 1차 서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