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에 내 친구가 소개딩에 나가서 최우수상을 받아왔었다. 그때는 난 어떤 분야로 개발할지 조차 안정한 상태여서 참석을 못했었다. 그러다 안드로이드로 분야도 정한김에 나가기로 맘을 먹고 팀원을 모집했다. 나랑 친한애들은 나랑 분야가 달라서 따로 팀을 만들고, 내 주변 사람들로 다른 팀을 모집해서 지원했다.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고, 어찌어찌 신청서를 제출했다. 8월 7일 예선 발표가 나왔다. 사실 난 우리팀이 떨어질 줄 알았다. 아이디어는 좋았지만,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미흡하다고 생각을 해서 불합격일거라 생각하면서 결과를 확인하러 갔다. 어라? 붙었네....? 우리팀 이름이 "어라금지"였다. 하지만 붙자마자 바로 어라?? 어라??? 정말 놀랬다. 그래서 저때부터 무한개발 시작했다. 어찌어찌 개발 다 하고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