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외활동/합격 🎉 3

제10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시큐어코딩 해커톤 - 최우수상

작년에 내 친구가 소개딩에 나가서 최우수상을 받아왔었다. 그때는 난 어떤 분야로 개발할지 조차 안정한 상태여서 참석을 못했었다. 그러다 안드로이드로 분야도 정한김에 나가기로 맘을 먹고 팀원을 모집했다. 나랑 친한애들은 나랑 분야가 달라서 따로 팀을 만들고, 내 주변 사람들로 다른 팀을 모집해서 지원했다.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고, 어찌어찌 신청서를 제출했다. 8월 7일 예선 발표가 나왔다. 사실 난 우리팀이 떨어질 줄 알았다. 아이디어는 좋았지만,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미흡하다고 생각을 해서 불합격일거라 생각하면서 결과를 확인하러 갔다. 어라? 붙었네....? 우리팀 이름이 "어라금지"였다. 하지만 붙자마자 바로 어라?? 어라??? 정말 놀랬다. 그래서 저때부터 무한개발 시작했다. 어찌어찌 개발 다 하고 ..

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2기 - 최종합격

우리학교 컴공 오픈 톡방에서 발견한 프로그램이다. 생각보다 괜찮아 보여서 후다닥 팀원을 모아봤다. 같은 동아리에서 같이 Android를 할 팀원 하나, 다른 동아리 회장, 부회장을 BE로 꼬셨다. 당연히 컴공 4명이다보니 개발을 하기로 했고, 플랫폼은 Android로 선정했다.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, 하나를 정해 지원서를 작성했다. 다들 방학때 바쁘다 보니 학기중에 할 수 있도록 조금 늦게 시작하는 2기로 신청을 했다. 7월 14일 1차 심사 결과가 나왔다. 엄청 합격자가 많더라. 표 보면서 혹시 떨어졌을까 걱정하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내이름이랑 우리 팀원들 이름이 있었다!!! 단톡방에서 다같이 엄청 좋아했다. 그런데 총 인원수를 보니까 1차 선발 예정 인원보다 지원자 수가 더 적더라... 그냥 1차 서류..

2023 INHA SW NET-Zero 공동 해커톤 - 장려상

처음으로 해커톤에 참여해봤다. FE(Android)2명과 BE(Spring)2명으로 동아리 사람들끼리 팀원을 꾸려서 참여했다. 우리학교에서 지원자가 많지 않아 사실상 1차 심사는 없었고, 바로 해커톤이었다. 주제는 Net-Zero. 즉 탄소 중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해커톤이었다. 대회는 사흘간 진행됐다. 첫날은 오전에 가서 관련 설명을 듣고,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 후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. 자취방에서 수원역까지 30분, 수원역에서 인하대까지 1시간.... 수인분당 배차가 레전드라 거의 두시간씩 걸렸다. 그래도 갈때는 밤샘 개발하고 가는 길이라서 지하철 내내 자느라 얼마나 긴지 체감이 잘 안됐다. 그러고 인하대 갔는데 학교 완전 좋더라... 특히 평지! 우리학교는 산에있는데 평지가 진짜 진짜 부러..